길었던 2021년도 마지막 달이 됨에 따라 조금씩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이
보이고 있다. 예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 보다는 홈파티를 하는 모습이
더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.
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
국비교육과정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최신 제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관련
과정을 개강해 눈길을 끌고 있다.
제과기능사 실기 과정을 별도로 교육을 마련해 제공함으로써 실기를 독학으로 준비하기
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점.
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"당초 디저트만 간단히 배우던 훈련생들 중에서
조금 더 제과에 대해 진지하게 배우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준비를 한 과정인데
생각보다 둘 중 한 가지만 준비한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 놀라웠다." 고 전하면서
지속적으로 이런 분들을 위한 교육을 제과 뿐 아니라 다른 직종들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." 고 말했다.
국비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해 유형에 따라 최대 100%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
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감이 큰 교육생들에게는 반가운 교육 소식이 아닐 수 없다.
한편,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
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 전액 100% 무료교육, 국민내일배움카드를
발급 받는 경우 대상에 따라 80%에서 100%까지 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다.
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의 개강일 및 시간표 등
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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